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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본의 솜포케어

준오. 2024. 1. 25. 23:13

일본의 솜포케어는 어떻게 요양 산업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눕혀 기계 안으로 집어넣기만 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거품이 몸에 달라붙어 때를 벗겨내는 역할을 하는 기구

생각해보면 할머니도 목욕을 자주 안 시켜주는 것에 불편을 자주 느꼈다.

이 기구는 요양을 받는 사람들에게도 필요하지만, 간병인들 그리고 간병인을 고용해야 하는 요양병원 혹은 요양원의 입장에서도 좋은 기구라는 생각이 든다.

간병인을 구하는 것이 현시점에서 어려워서 '갑'으로서 행동하는 곳이 많기에 더욱 그렇다.

 

이러한 IT 활용 덕분에 솜포의 집은 요양보호사 1명이 노인 3명을 24시간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솜포의 집이 또 다른 특징은 이곳에 거주하는 노인 정보가 24시간 수집된다는 것이다.

→ 수집된 정보는 노인의 병력과 복용 중인 약 + 식사 횟수, 식사량, 화장실 이용 횟수, 배설량, 호흡, 심장박동수, 수면 패턴, 인지기능, 활동량, 도움 요청 횟수 등 다양하게 수집된다.

데이터 분석은 요양 산업에서도 필요한 분야가 되어가는 듯하다.

 

요양 사업을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