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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중심지, 국제수지(BOP), 국제원유가격 본문
국제금융중심지
대량의 국제금융거래가 지속적,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장소를 말한다.
대표적인 국제금융중심지로는 뉴욕, 런던, 동경 등이 있다.
한편, 역외 국제금융중심지는 주로 비거주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여 비거주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금융중개시장으로,
조세 및 금융규제 면에서 특혜를 부여하여 인위적으로 창설한 금융 중심지이다.
→ 홍콩, 싱가포르, 룩셈부르크 등이 대표적이다.
싱가포르가 지정학적으로 무역 중심지여서 자연스럽게 된 건 줄 알았는데 인위적으로 창설된 점이라는게 놀랍다.
생각해보면, 뉴욕, 런던, 동경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증권거래소에 있는 모습이 있던 것 같은데,
홍콩, 싱가포르는 내 기억 속에 그런 모습이 없다.
국제수지(BOP)
크게 4개의 계정으로 분류된다.
경상수지, 자본수지, 금융계정, 오차 및 누락
"경상수지 + 자본수지 = 금융계정"이어야 하나, 기초통계간 계상시점, 평가방법상의 차이에서 기인하여 오차가 발생하기에 "오차 및 누락" 계정으로 차이를 조정한다.
이해가 잘 안 가서 GPT한테 질문을 했다.
Q) 경상수지를 통해 한 국가의 수익이 발생을 해도, 그 수익을 바로 사용하지 않고 외환보유고로 가지고 있으면 위 3개 계정에 반영이 안되는 거 아니야?
A)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경상수지에서 흑자를 기록한 경우, 그 수익을 국내 외환 보유고에 보관하는 것 역시 금융계정의 일부로 간주됩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금융계정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금융계정은 국제 금융 자산과 부채의 흐름을 기록합니다. 이는 외국에 대한 직접 투자, 증권 투자, 기타 투자(예: 대출, 예금), 그리고 공식 준비 자산(중앙은행의 외환 보유고 포함)의 변화를 포함합니다.
- 외환 보유고 증가: 국가가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그 수익을 외환 보유고에 보관하는 경우, 이는 금융계정에서 '공식 준비 자산'의 증가로 기록됩니다. 즉, 국가가 외화를 보유함으로써 금융계정에 해당 금액만큼의 증가가 발생합니다.
- 금융계정의 균형: 경상수지 흑자는 금융계정에서의 자산 증가(예: 외환 보유고 증가) 또는 부채 감소(예: 해외 대출 상환)로 반영됩니다. 이는 경상수지와 금융계정 간의 균형을 이루는 메커니즘입니다.
따라서, 경상수지 흑자를 외환 보유고에 보관하는 것은 금융계정에서의 자산 증가로 간주되며, 이는 국제수지의 전체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론적으로는 경상수지와 자본수지의 합계가 금융계정과 일치해야 하며, 이것이 국제수지가 균형을 이루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오차 및 누락 계정을 통해 불일치를 조정합니다
국제원유가격
원유는 전세계적으로 200여종이 거래되고 있다. 이중 국제원유시장의 대표 유종은 3가지인데,
1. 미국서부텍사스중질유(WTI; West Texas Intermediate)
2. 영국 브렌트유
3.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유
이다.
1980년대 중반까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 Countries)의 발표가격을 기준으로 삼았다.
그러나, 석유파동 등으로 인해 국제 가격의 변동성을 회피하기 위해 → 선물거래가 활성화
→ 선물시장이 잘 발달되고 거래 역사가 길어 가격정보가 풍부한 위 3가지 유종의 가격이 국제 원유가격을 대표하고 있다.
세 유종은 생산량 축소로 세계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5%에 못 미쳐 동유가가 대표성을 상실하고 있다는 평가도 일부에서 제기
생산량이 많아서 기준이구나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생산량이 아니라 선물시장이 잘 발달된 덕분에 국제원유가격을 대표하게 되었다는 것이 신기하다.
독서, 공부를 하면 세상을 보는 해상도가 높아진다는 것이 이런 느낌이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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