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버드대생 공부법은 당신과 다르다 - 류쉬안

23.03.15 수요일

공부를 더 효율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많이 할 수 있으면 좀 더 앞서 나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대만에서 공부를 꽤 잘하고 항상 우등생이었는데, 하버드에 가서 놀랐다고 한다.

엄청난 양의 책을 읽고, 공부를 해야만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여유로워 보이기도 하고, 심지어 3~4개의 동아리를 동시에 하면서 좋은 학점까지 가져가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저자가 다른 친구들을 보고 배우면서 얻은 Tip들에 대해서 소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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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3대 요소

1. 우리의 감정

: 긴장감이 든다면 이러한 감정들이 근본적으로 학습 능력을 약화하고 학습 능률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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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시험이 곧 남지 않았던 긴장감을 이용해서 공부를 할 때, 오히려 공부 효과는 떨어졌던 것 같다.물론 그렇다고 해서 시험까지 기간이 많이 남았을 때 공부가 잘 됐던 건 아니다ㅎㅎ가장 현명한 건, 나만의 커트라인을 중간중간 포인트에 두고 지키려고 하는 노력 아닐지?

 

달리기를 하면, 더 적은 횟수의 심장박동으로도 피를 순환시킬 수 있기에 평시 심박수가 낮아진다고 한다.그 말은 곧 평소에 더 안정된 상태로 지낼 수 있다는 말.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자!(텔로미어의 길이도 보존해서 노화방지 효과도 있다는데)

 

2. 자기관리 능력

: 정신을 하나의 유한한 에너지 시스템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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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시간관리법'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본 적이 있다. N잡하는 허대리라는 유튜버 분의 영상이었던 것 같은데,가장 인상 깊었던 문구 하나는 이거였다."우리는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 라고 말하지만, 정작 우리가 부족한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에너지"

 

3. 학습 방법

: 중요한 부분에 밑줄 긋기, 반복해 읽기 등이 가장 효율성이 낮은 공부법으로 드러났다. - 익숙함의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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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억법에 관한 소개

: 줄임말 기법, 기억의 궁전 등 여러 개가 나오는데 별로 공감 안되고 노잼이어서 건너뛴다.

필요하면 나중에 찾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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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기반 복습법

1. 학습 당일 : 첫 번째 복습

2. 학습 2일 후 : 두 번째 복습

3. 학습 3일 후 : 세 번째 복습

4. 학습 1주 후 : 네 번째 복습

5. 학습 2주 후 : 다섯 번째 복습

6. 학습 1개월 후 : 여섯 번째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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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알아도 솔직히 못한다. 여섯 번은 커녕 두번만이라도 해도 우등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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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저장과 인출 : 두 능력의 조합이 중요함

그러니 언젠가 당신에게 수업과 관련한 질문을 하거나 보충 공부를 도와달라는 친구가 생긴다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지 말고 흔쾌히 도움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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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이게 인출하는 연습임. 많이 알려주는 건 시간 낭비가 아니라 나한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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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필기법

1단계 : 필기하기

2단계 : 정리하기

3단계 : 분석하기

4단계 : 복습하기

 

그래서 이 네 단계를 모두 포함하는 코넬 노트가 과학적으로 가장 좋다는게 입증됐다고 한다.

 

[ 코넬 노트 ]

 

키워드로 뽑아내는 과정에서 분석을 하게 되는 듯? 요약정리에서도

 

코넬식 노트 필기법은 5R 필기법이라고도 하며, 사용 시 다음 5단계를 거친다.

1단계 : 기록(Record)

2단계 : 축약(Reduce)

3단계 : 암기(Recite)

4단계 : 숙고(Reflect)

5단계 : 복습(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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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높이는 법

1단계 : 읽는 목표를 분명히 한다.

2단계 : 목차를 훑어본다.

3단계 : 중요한 대목만 대충 읽으며 답안을 찾는다.

4단계 : 시간을 제한한다. ex) 10분 안에 신문 읽기

5단계 : 예측하는 연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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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3R 독서법

1단계 : 훑어보기(Survey)

2단계 : 질문하기(Question)

3단계 : 읽기(Read)

4단계 : 되새기기(Recall)

5단계 : 복습하기(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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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도 효율적으로

어떤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는지 테스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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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는 내용을 계속 복습하는 것만큼 비효율적인 건 없다.근데 가장 어려운 점은 내가 이걸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 잘 모른다는 거. 즉, 메타인지

그럼 어떻게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 구분하지?

 

총 4개 방법이 나오는데, 그 중 내가 생각했을 때 쓸모있는 건,

  1. 코넬식 노트 필기법을 사용했다면, 왼쪽 단서 영역만 보고 오른쪽 내용을 유추해보는 거

  2. 어떤 개념에 대해서 누군가에게 가르쳐준다고 생각하고 나만의 방법으로 구술해 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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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기병 퇴치법

 

미루는 이유 첫 번째 : 

학업은 너무 고통스럽고(혹은 지루하고), 놀고 싶은 유혹은 좀처럼 거부하기 어려워서

Solution) 현재의 만족을 추구하는 원숭이를 길들인다.(마음 속에 원숭이가 있고, 달래준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 :

자신이 갖춘 능력과 비교해 눈이 높은 완벽주의자라서

Solution) 완벽하게 할 필요없고, 그 전보다 나아지는데에 의미를 두자.

Done is better than Perfect!

완벽보다 완성이 낫다!

 

세 번째 :

할 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해서

Solution)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를 사용하여 해야할 일을 분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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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두 가지가 조합되어 집중력이 된다.

1.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들을 부각하는 일(Enhancement)

2. 주의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을 제어하는 일(Suppression)

 

여기서 뽀모도로 공부법이라고 해서 TimeTimer 이용해서 짧게 끊어서 공부하는 법이 나온다.

50분 공부하고 10분 쉬는 식으로 계속 반복하는건데,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오랫동안 파고들어야 할 주제를 공부할 때는 별로 효과적인 거 같지 않기도?하다.

학교 다닐 때, 이 방식으로 시험공부를 한 적 있는데, 시험을 완전 조졌었다.

근데 이건 그냥 그때 내가  열심히 안했을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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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 기술

관리해야 할 것은 시간이 아니다.(바로 나에게 주어진 에너지!)

"괜히 엉뚱한 시간에 숨은 힘을 당겨쓰지 말고, 각 시간대에 맞게 정량의 힘을 발휘해봐"

 

자신의 에너지 곡선 알아보기

: 하루 날 잡아서 시간대 별로 나의 집중력을 메모하여 알아본다.

ex) 알람을 한 시간마다 설정해두고 그때그때 자시느이 정신 상태를 살펴 최고 10점에서 최저 1점까지 점수를 매기는 것

 

자신의 느낌으로 시간의 길고 짧음을 판단하는 능력

: '상대적 시간 감각'

이 감각이 좋은 사람들이 시간 관리를 잘한다.

어떤 일을 할 때 얼만큼의 시간이 걸릴지 측정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면, 상대적 시간 감각을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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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계획 세우기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가 제시해 주로 기업의 성과관리에 활용되는 방법이지만,

학습에 적용해도 좋은 방법이 있다.

SMART

 

1. S : Specific, 구체적이어야 한다.

2. M : Measurable, 측정 가능해야 한다.

3. A : Actionable, 실행 가능해야 한다.

4. R : Realistic, 현실적이어야 한다.

5. T : Time-bound, 기한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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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 vs. 성장형 사고방식

고정형 사고방식(Fixed Mindset)

성장형 사고방식(Growth Mindset)

 

결론 :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자!

 

+ 수시로 안전지대(Comfort Zone)를 벗어나 새로운 것을 시도하자!